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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와 블루씰 아이스크림vacation 2025. 4. 9. 21:11
오키나와 공항에서 나와 푸짐한 점심 한끼를 먹고 찾은 곳은 아메리칸 빌리지아메리칸 빌리지 ·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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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바다를 담은 덮밥 한그릇, 오키나와 공항 근처 맛집 우오마루
오키나와 공항에서 첫끼로 다녀온 우오마루첫 식사이니 만큼 바다 한상 가득 느끼고 싶었다.공항근처에 있어 렌터카를 빌리고 바로 들르기 딱 좋은 코스아마도(일본어 모름) 우오마루라고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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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유독 파랬던 하늘이 알록달록한 아메리카 빌리지의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 주었다.
아메리칸빌리지는 주차 공간도 넉넉한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든든한 점심을 먹고 와서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마을 한바퀴 돌기 딱 좋은 코스.
오키나와에서 추천이 많던 스테이크하우스 88 아메리칸빌리지 지점도 보인다.
열대수까지 더해지니 휴양지 느낌 제대로 난다.
핑크색, 주황색 건물
핀업걸 분위기가 떠오르는 색감이다.
진정 휴양지에서만 볼 수 있는 컬러감
그냥 날씨가 다해버린 오키나와 여행
아메리칸빌리지 해안가를 따라서 에메랄드빛 오키나와 해변을 바라 볼 수 있다.
게다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않아서 아주 여유롭게 아메리칸 빌리지를 즐겼다.
마치 여행 세트장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골목 사이사이를 걷는 재미도 있다.
다만,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한적해서 조금 휑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촬영장 느낌이 나던 아메리칸빌리지
휴양지 느낌나는 곰돌이 친구들도 있었다.
아메리칸빌리지에는 오키나와 기념품숍이 많다.
특히 오리온 맥주 티셔츠를 파는 곳도 많은데, 혹시나 기념품 티셔츠를 살 의향이 있다면 아메리칸빌리지 추천!
조금 더 고민하다가 다른곳에서 사야지 했는데, 여기가 가격도 품질도 제일 나았다.
예쁜 공예샵들도 많아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좋다.
사실 아메리칸빌리지 최대 목적은 바로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에서 꼭, 반드시 먹어야 할 잇템으로 익히 들은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놓칠 수 없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블루씰은 2층에 위치해 있어 살짝 미로같은 길을 지나야 갈 수 있다.
반가워~~~~
아이스크림 가게라고만 생각하고 왔는데 파르페도 판다.
일본에서 유독 파르페 가게가 많았던거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블루씰은 콘아이스크림 감성이지.
여기도 한국인이 꽤나 방문하나보다.
주문법과 맛 설명까지 한국어가 병기되어 있다.
덕분에 편하게 메뉴를 골랐다.
내가 싫어하는 민트초코 ^_^
나는 욕심부려서 2개 시켰다ㅎㅎㅎㅎㅎ
하나만 먹기는 아쉽고, 저렇게 다양한 맛중에 딱 2개만 고른건 정말 절제한거다!
무튼, 오키나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지 아메리칸빌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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